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게임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사전 예약 일정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R2M의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며, 연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2M은 웹젠이 직접 개발해 약 14년간 서비스 중인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Reign of Revolution)’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 작품이다.
웹젠은 원작인 ‘R2’의 게임 슬로건인 ‘No Rules, Just Power’에 걸맞은 ‘힘과 전투’ 중심의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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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작의 대표적인 특징이자 가장 중요한 콘텐츠인 동시다발 공성 및 스팟 점령 시스템과 전투모드, PvP(Player versus Player)모드 등 주요 게임 요소들은 모바일게임 환경을 고려해 최적화했다.
웹젠 측은 "사업일정에 맞춰 추가영상들을 공개하며 단계적으로 R2M"의 새로운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풀어갈 것"이라며 "사전예약 접수와 함께 게임 콘텐츠에 대한 주요 정보들도 공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