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최대 33% 할인해주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출시

사은품 대신할인 혜택 ‘더 슬림 요금제’…결합 땐 월 1만3200원 할인

방송/통신입력 :2020/08/03 10:32    수정: 2020/08/03 11:26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가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33%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더 슬림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가입한 고객에게 가입 혜택으로 사은품에 상응한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SK브로드밴드는 많은 고객이 이렇게 IPTV 가입할 때 요금제와 사은품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 사은품 대신 매월 청구되는 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상품을 개발했다.

SK브로드밴드가 Lovely B tv 개념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사진=SK브로드밴드)

이 요금제는 초고속인터넷 단독으로 가입할 경우 ▲광랜 100M 상품 매월 3천850원 할인 ▲기가 인터넷 매월 6천600원 할인을 제공하고, IPTV와 결합할 경우 ▲광랜 100M 상품 매월 1만1천원 할인 ▲기가 인터넷 매월 1만3천200원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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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슬림 요금제’는 온라인을 통해 시간 제약 없이 언제나 편리하게 상품을 조회하고 상담 없이 바로 가입 및 설치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낮 12시 이전에 가입을 신청하면 가입 당일 설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을 통해 가입하기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 106번에 전화 신청을 통해 가입 할 수 있다.

홍승진 SK브로드밴드밸류디자인트라이브장은 “향후 가구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하고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