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0일 맥주박람회 ‘KIBEX 2020’에 참가해 캡슐형 맥주제조기 ‘LG 홈브루’에서 뽑아낸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이달 초 가격이 199만원인 홈브루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집에서 즐기는 ‘홈술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고객이 홈브루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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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선을 보인 LG 홈브루는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다.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고 간단히 다이얼 조작만 하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한편, LG전자는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맥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8월 말까지 시음장소를 전국 LG베스트샵 1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