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대표 김병숙)이 충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최근 KTX 천안아산역에서 한국철도공사, KOTRA,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등 3개 기관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관별 특화사업 발굴 및 교류 협력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판매·홍보·교육·컨설팅 제공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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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역량, 예산 등을 협력해서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해 이에 따른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위축된 상권과 타격을 받은 지역 협력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사업을 시행, 73개사가 기업별로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