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는 미국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와 화이트 해커 전문 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멀티캠퍼스 선릉에서 개최된다. 특강은 데프콘, 코드게이트 등 국내외 유수 해킹 방어 대회 입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티오리는 글로벌 보안 및 해킹 분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안 전문가들이 2016년 1월 설립한 미국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이다. 특히 설립자 박세준 대표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재학 당시 해킹동아리 PPP를 만들어 국제해킹방어대회 데프콘에서 최다 우승(5회)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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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참가자는 해킹 이론 학습은 물론, 현직 최고 보안전문가로 구성된 티오리社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대회 문제들을 직접 실습하며 최신 해킹∙방어 기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멀티캠퍼스 측은 "이번 특강이 IT 정보보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특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