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무배당 MG 더좋은 우리아이공제'의 부가서비스로 맞춤형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아이 성장케어 헬스케어서비스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한 시기별 정보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임신 중 해도 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 출산 후 육아 등 정보를 공유한다고 새마을금고 측은 설명했다.
출산 후 엄마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목표에 따른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회복하고 체중을 관리하면 된다.
이밖에 자녀가 아팠을 때 전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질환별 전문병원을 찾아 예약도 가능하다. 중대질환의 경우 간호사 진료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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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성장케어 헬스케어서비스는 'MG더좋은 우리아이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우리아이 성장케어 헬스케어를 이용하겠다고 동의하면 계약 성립 후 설치 안내 메시지를 받아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헬스케어 기술과 공제 상품의 결합을 추진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