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이성열 대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컴퓨팅입력 :2020/07/15 13:33

SAP코리아는 이성열 대표이사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연대 메시지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했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넣어,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왼쪽부터) 하경남 SAP 코리아 파트너,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 얀 페터 울 SAP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성열 대표이사는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승용 AT커니코리아 대표, 김홍기 KSUG 회장, 이지숙 바이엘코리아 부사장을 지목했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근절될 수 있도록 SAP 코리아도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써 직원과 파트너,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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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국내 기업 고객의 사업지속성과 업무 효율성 지원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SAP는 코로나19의 위기에서도 기업들의 사업 지속성과 업무 효율성을 위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SAP는 퀄트릭스 재택근무 펄스, SAP 아리바 디스커버리, 컨커 트립잇 프로, SAP 리트모스, SAP 룸 등 5가지 SaaS 솔루션을 전 세계 기업에 무료로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중에 있다. SAP 코리아는 지난 4월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내 14개 독일 기업 회원사 명의로 1천4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한국 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노력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