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남프리스트 진각성 선보여

디지털경제입력 :2020/07/09 18:13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9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남프리스트’ 캐릭터에 ‘진 각성’을 업데이트하고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프리스트’는 신에게 계시를 받아 악을 섬멸하고 아군을 보호하기 위해 수련을 받은 신앙인 캐릭터로, 100레벨 달성 후 ‘진 각성’ 퀘스트를 완료하면 ‘진 크루세이더’, ‘진 인파이터’, ‘진 퇴마사’, ‘진 어벤저’로 각성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진 각성’ 완료 시 100레벨 각성기를 비롯해 신규 패시브, 액티브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스 체스트’ 지역의 던전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일부 던전에서 에픽 아이템을 추가 제공하거나, 100레벨 유니크/레전더리 장비를 2세트만 완성해도 세트 효과를 적용하는 등 파밍 콘텐츠를 개선했다.

넥슨 측은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9월 3일까지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먼저 100레벨 업데이트 이후 첫 ‘점핑 이벤트’를 진행해 만렙 캐릭터를 제공한다. 점핑 대상 캐릭터를 생성한 뒤 간단한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즉시 100레벨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10강화 3재련 100레벨 에픽 무기와 점핑 레전더리 장비 풀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골드나 ‘강렬한 기운’의 소모 없이 강화/재련을 시도할 수 있는 ‘영혼의 대장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게임 접속과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영혼의 망치’로 ‘변화의 영혼석’을 강화할 수 있으며, 최대 15단계까지 강화된 수치를 원하는 캐릭터의 무기에 결합하여 즉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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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동안 시즌 콘텐츠 ‘고대 던전’을 오픈한다. 과거 ‘고대 던전’의 몬스터와 함께 ‘황금 고블린’과 ‘그루프’를 만날 수 있으며, ‘그라시아’ 장비를 100레벨 수준으로 리뉴얼 한 ‘찬란한 빛의 그라시아’ 장비 세트 및 ‘시간의 인도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귀환 이용자가 기존 이용자를 추천하고 특별 미션을 수행할 경우 ‘시간의 인도석’, ‘상급 아바타 풀세트’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