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지역 소프트웨어(SW) 유관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우수 고졸 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미림여자정보과학고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 대상 고등학교는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구소프트웨어고,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미림여자정보과학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5곳이다.
양측은 ▲산업 현장 맞춤형 교과 과정 개선 및 개편 ▲산학겸임교사 및 멘토 추천, 교사 연수 등 교과 운영 지원 ▲회원사-학교 간 방문 교류 및 채용 연계 ▲산업기능요원 활성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한다. 또한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기적인 정보 교환을 비롯한 공동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이홍구 한국소프트산업협회장은 “우수 인력의 확보가 곧 SW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것"이라며 "5개 SW유관 마이스터고가 우수 인력 배출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협회가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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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SW분야의 대표 단체로서 SW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업계 주도 인적자원개발 대표 거버넌스인 정보기술•사업관리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의 대표기관으로서 사무국을 운영 중이다.
10일까지 학생 IT작품 전시회, 기업 채용설명회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