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지역 회원사 대상 인력양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대전에 위치한 연무기술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IT 프로젝트 관리 및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총 나흘간 교육을 진행했다. 연무기술이 향후 추진할 IT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과정 중 프로젝트 관리를 다루는 ‘현장중심의 PM 양성과정’과 ‘ITIL 기반 시스템 운영 실무과정’을 각 이틀 동안 운영했다.
협회는 해당 분야 필수 기술요소를 포함해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이번 교육을 포함해 연말까지 총 8회 차 교육을 실시, 연무기술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틀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회는 서울에 위치한 협회 교육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위해 본사 방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협회는 관련분야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 강사와 교재 등 교육관련 콘텐츠, 운영진을 파견한다. 협회에서는 올해 소프트웨어 분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해당 직무 및 4차 산업 신기술 관련 51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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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서홍석 부회장은 “지역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 사이트 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교육 수강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및 기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서비스 적극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연무기술은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대전의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회사는 데이터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정보시스템 SI 구축(시스템, NW,보안,SW 등), 데이터센터 구축, 통합유지관리사업 등을 진행하는 ICT 토탈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