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정보기술ISC)의 신규 운영위원 7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7일 정보기술ISC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업계를 대표하는 우수 SW 중견·중소기업 및 관련 협·단체 소속 인사를 신규 운영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정승식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김현수 한컴아카데미 대표,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전진옥 비트컴퓨터 대표, 박성호 와이즈와이어즈 대표,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 김성광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사무총장 등이다.
이들은 향후 인적자원 개발관리 기준 마련, 인력 미스매칭 해소 등 I정보기술SC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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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SC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실력 중심 직원 채용·인사 관리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IT분야 역량체계(ITSQF)를 제정해 운영하는 위원회다. IT, 소프트웨어, 사업관리분야 기업과 단체가 모여 조직됐다. ITSQF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다.
서홍석 정보기술ISC 위원장은 “업계를 대표하는 여러 기업과 기관에서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여 정보기술ISC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하반기에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