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DSME정보시스템 직원 대상 빅데이터 교육

회원사 지원 사업 일환

컴퓨팅입력 :2020/06/12 18:15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회원사 DSME정보시스템 재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 교육을 실시해 인력 역량강화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 거제에 위치한 DSME정보시스템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파이썬과 딥러닝을 활용한 자연어처리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관련 분야 20년 이상 경력 전문강사와 운영진을 파견했다.

DSME정보시스템은 사내 빅데이터·AI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협회 교육 과정을 활용했다. 해당 분야 필수 기술요소를 포함해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했으며, 회차별로 교육생의 특성에 따라 커리큘럼을 세분화 했다. 연말까지 총 7회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DSME정보시스템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DSME정보시스템 재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진행했다.

협회는 소프트웨어 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 직무 및 4차 산업 신기술 관련 51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과정 당 20명 이상 교육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온 사이트 교육을 통해 강사 및 운영진을 파견하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기사

서홍석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은 “회원사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및 기업 생산성 제고를 위해 교육서비스 적극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온 사이트 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회원사의 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DSME정보시스템은 2000년 DSME ICT조직에서 출발한 기업으로, 2017년 조선 및 해양 전문 ICT 회사를 목표로 독립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대상 일자리창출 기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