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프리미엄 제품군, 국내 맞춤 솔루션 위주로 전시

디지털경제입력 :2020/07/09 09:33

한화큐셀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엑스포는 지난해 25개국 약 300개사가 참여하고 관람객 3만2천명이 방문한 국내 최대 태양광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 17회차를 맞았다.

한화큐셀은 그동안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아 세계 주요시장 고객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올해 수만명의 독일 소비자가 참여한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 태양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품 태양광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한화큐셀 부스 현장

이 회사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업체 이유피디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를 유럽 시장에서 7년 연속, 호주에서 5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또 태양광 산업 내 선도적 입지를 바탕으로 미국·독일·일본 등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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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은 이번 엑스포에서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제품군과 국내 맞춤 솔루션을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큐피크 듀오 G9(Q.PEAK DUO G9) ▲태양광 모듈 후면 발전이 가능한 양면형 모듈 제품 ▲수상 태양광 신제품인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 ▲영농형 태양광 모듈 등을 전시한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국내 태양광시장의 품질 기준을 높이겠다"며 "국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