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커피빈코리아는 미국 인터내셔널 커피앤드티 본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2000년 6월 국내에 설립된 글로벌 커피 브랜드다.
커피빈코리아는 모바일 원격 주문 서비스인 ‘퍼플오더’ 기능을 커피빈 멤버스 앱에 새롭게 추가하면서 이 기능을 AWS 환경에 구축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AWS 서비스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대한 전문 인력과 서비스 구성 및 운영 경험이 풍부한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초기 아키텍처 설계부터 구축과 서비스 오픈 후 운영까지 전담했으며, AWS 환경에 효과적으로 어플을 적용하는 한편, 카카오페이 등 외부 API와의 연동도 수행했다.
앱 출시 이후 한달 동안 집중 모니터링과 담당자 핫라인을 운영하면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안착시키고, 이후 서비스 운영을 전담하면서 24/7 관제 및 모니터링 서비스와 빠른 장애응대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AWS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이슈를 AWS와 함께 빠르게 해결했고,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인 옵스나우를 통해 런칭 이후 클라우드 비용관리와 모니터링 등 많은 부분에서 원활한 운영을 수행 하고 있다.
커피빈코리아 전산운영팀의 조호현 과장은 “베스핀글로벌은 장애 발생시 30분 이내에 빠른 응대와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시스템 가용성의 99.99%를 달성하면서도 전체 평균 응답시간 0.1초 이하의 빠른 처리 속도와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고 있으며, 초기 클라우드 환경 구축부터 운영까지 시간과 전문성, 비용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효율성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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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의 강종호 COO는 “커피빈코리아는 전체 매장의 90%가 수도권 오피스 상권에 집중되어 있어서 직장인이 많이 찾는 점심 시간대에 트래픽이 몰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클라우드를 통해 분산하면서 모바일 퍼플오더 기능이 원활하게 구현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베스핀글로벌은 모든 고객사의 업무 특성과 시스템 환경을 파악하면서 고객사의 시스템 자원 활용과 비용절감의 효과가 최대한 높게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