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의 중국 법인 베스핀글로벌차이나(대표 이운)는 중국 신화통신의 ‘신화망’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신화망’ 은 중국 신화통신의 종합 뉴스 및 정보포털로, 전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한국어, 일본어 등 여러나라의 언어로 뉴스를 번역하여 24시간 내내 소식을 전파한다. PC 웹 사이트의 일 평균 조회수는 1억 2천만 회 이상이며, 모바일 평균 일일 커버리지는 1억 4천만회를 상회한다.
신화망은 증가하는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센터를 만들었다. 하지만, 비즈니스 시스템의 복잡성으로 인해 유연성, 운영, 유지관리 및 보안 등의 여러가지 측면에서 서로 다른 요구사항이 발생해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시스템으로 모든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없었다.
베스핀글로벌차이나는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든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 를 신화망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연동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
옵스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액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쉽게 제어, 관리할 수 있으며, 서비스 트리를 통해 비즈니스, 조직, 비용, 리소스 및 데이터 간의 밀접한 관계를 설정해서 기업의 복잡한 IT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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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차이나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의 IT인프라를 구축하고, 옵스타우를 통해 이를 관리하면서 신화망 내 여러 사업부와 비즈니스 시스템에 필요한 성능, 유연성, 안정성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차이나의 이운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차이나는 클라우드, AI 및 5G의 통합 혁신을 달성하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중국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5G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