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광각 줌렌즈 'SEL1224GM' 출시

전문 작가 3인과 신제품 소개 '디지털 언패킹 세미나' 8일부터 진행

소니코리아가 소니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마스터의 신제품 초광각 줌렌즈 'SEL1224GM'를 올여름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SEL1224GM은 F2.8 고정 조리개와 함께 12mm의 넓은 화각을 제공한다.

SEL1224GM 렌즈 공개로 F2.8의 밝기를 지원하는 총 4종(SEL1224GM, SEL1635GM, SEL2470GM, SEL70200GM)의 소니 G 마스터 렌즈 범위는 12mm에서 200mm까지 확장됐다.

특히 신제품은 풀프레임 렌즈로서는 세계 최초로 12-24mm 초점거리에서도 고정 조리개 F2.8 밝기를 지원한다.

소니 초광각 줌렌즈 ‘SEL1224GM’(FE 12-24mm F2.8 GM)

SEL1224GM은 전 화각에서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극초단파 비구면 렌즈인 XA(eXtreme Aspherical) 렌즈 3매가 탑재됐다. 전면 대물 렌즈에는 G 마스터 역대 제일 큰 사이즈의 XA렌즈를 탑재했으며, 초저분산 ED(Extra-low Dispersion) 렌즈 3매와 극초저분산 슈퍼 ED 렌즈 2매를 탑재해 선명한 해상력을 제공한다.

또 4개의 XD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 현재 및 미래의 카메라 바디의 속도 성능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소니코리아는 제품 출시에 앞서, 3인의 전문 작가와 함께 신제품을 온라인에서 소개하는 디지털 언패킹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소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3인의 전문 작가로는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SGIA)로 선정된 권오철, 김주원 작가와 알파 아카데미 전문 강사 김현수 작가가 나설 예정이다.

신제품 및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