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앞세워 야구팬 사로잡기에 나선다.
'A3: 스틸얼라이브'와 '스톤에이지 월드' 등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낸 넷마블이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흥행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스포츠 야구 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출시한다.
![](https://image.zdnet.co.kr/2020/06/22/leespot_vpUqZD50XqhK.jpg)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PC 게임 마구마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으로, 오늘 오전 11시 이후부터 즐길 수 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에 대한 흥행 기대는 높은 상황이다. 원작 게임성을 계승한데 더해 야구 게임으로는 찾기 힘든 자동파밍시스템 등을 적용해 플레이 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또한 이 게임은 실제 야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타격감과 역동적인 수비, 날씨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2020 KBO 시즌을 적용한 라이브 선수 카드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의 차별화 콘텐츠로 꼽힌다. 라이브 선수 카드는 실제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가치에 변화가 생기는 게 특징이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의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선 유명 BJ들이 참여한 대회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관전 포인트는 넷마블이 A3: 스틸 얼라이브와 스톤에이지 월드에 이어 마구마구2020 모바일로 추가 성과를 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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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분위기를 보면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단기간 인기작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보인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만으로 애플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마구마구2020 모바일로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며 "마구마구2020 모바일 외에도 세븐나이츠 후속작도 출시하는 만큼 신적 개선에 기대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