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앞세워 야구팬 사로잡기에 나선다.
'A3: 스틸얼라이브'와 '스톤에이지 월드' 등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낸 넷마블이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흥행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스포츠 야구 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출시한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PC 게임 마구마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으로, 오늘 오전 11시 이후부터 즐길 수 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에 대한 흥행 기대는 높은 상황이다. 원작 게임성을 계승한데 더해 야구 게임으로는 찾기 힘든 자동파밍시스템 등을 적용해 플레이 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또한 이 게임은 실제 야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타격감과 역동적인 수비, 날씨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2020 KBO 시즌을 적용한 라이브 선수 카드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의 차별화 콘텐츠로 꼽힌다. 라이브 선수 카드는 실제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가치에 변화가 생기는 게 특징이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의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선 유명 BJ들이 참여한 대회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관전 포인트는 넷마블이 A3: 스틸 얼라이브와 스톤에이지 월드에 이어 마구마구2020 모바일로 추가 성과를 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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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분위기를 보면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단기간 인기작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보인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만으로 애플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마구마구2020 모바일로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며 "마구마구2020 모바일 외에도 세븐나이츠 후속작도 출시하는 만큼 신적 개선에 기대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