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매직리프가 새로운 CEO에 마이크로소프트 페기 존슨 사업 개발 부사장을 선임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 재직 중인 페기 존슨 부사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매직리프 CEO로 옮긴다. 페기 존슨 부사장은 지난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 합류 전 퀄컴에서 25년간 재직했다.
페기 존슨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재직 당시의 경험을 살려 매직리프를 향후 사업 방향을 엔터프라이즈 중심으로 전환한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매직리프는 첫 증강현실 기기 매직리프원을 2018년에 출시했으나 애매한 성능과 2천295달러라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약 1년 반동안 6천여 대를 판매하는데 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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