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기 자회사인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3사가 공동 제작하는 콘텐츠는 아이돌이 출연하는 ‘아이돌Pick크닉’이다. 총 30편 분량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아이돌 전용 앱인 ‘U+아이돌라이브’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기획을 맡았고, LG헬로비전은 콘텐츠 제작을 담당했다. 미디어로그는 방송 이후 콘텐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았다.
콘텐츠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아이돌이 지역의 일자리,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출연 아이돌 별 3편으로 구성됐고, 주 1회 방송된다.
LG유플러스의 U 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 매주 월요일 저녁 5시 공개된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헬로tv 25번에서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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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아이돌Live는 LG유플러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타사 이용자도앱마켓을 통해 내려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 tv 이용자는 IPTV용 ‘U tv 아이돌Live’ 서비스로 TV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3사가 최초 공동 제작에 나선 ‘아이돌Pick크닉’은 지역기반 자연주의를 내세우며 밀레니얼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 함께 시너지를 적극 발휘해 공동 제작 콘텐츠를 확대하며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