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기 자회사인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3사가 공동 제작하는 콘텐츠는 아이돌이 출연하는 ‘아이돌Pick크닉’이다. 총 30편 분량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아이돌 전용 앱인 ‘U+아이돌라이브’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기획을 맡았고, LG헬로비전은 콘텐츠 제작을 담당했다. 미디어로그는 방송 이후 콘텐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았다.
![](https://image.zdnet.co.kr/2020/07/06/a79d3c140ea0203109f73d996df29a59.jpg)
콘텐츠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아이돌이 지역의 일자리,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출연 아이돌 별 3편으로 구성됐고, 주 1회 방송된다.
LG유플러스의 U 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 매주 월요일 저녁 5시 공개된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헬로tv 25번에서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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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아이돌Live는 LG유플러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타사 이용자도앱마켓을 통해 내려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 tv 이용자는 IPTV용 ‘U tv 아이돌Live’ 서비스로 TV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3사가 최초 공동 제작에 나선 ‘아이돌Pick크닉’은 지역기반 자연주의를 내세우며 밀레니얼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와 함께 시너지를 적극 발휘해 공동 제작 콘텐츠를 확대하며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