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2020 학교폭력예방캠페인-교실에서 찾은 희망’ 영상 공모 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캠페인은 EBS와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공모는 전국 유아기관과 초중고교 학급 단위, 동아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그럴 수 있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기 존중하기’다. 지난 2년간 언어폭력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면 올해는 다양성 존중 의식을 다뤄 보다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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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교실 내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간별 개인이 안무를 연습해 참여하도록 형태가 변형됐다. 존중에 관한 온라인 사전교육자료를 교실에서 찾은 희망 유튜브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공모 참가자는 홈페이지에 있는 안무를 연습해 동영상을 제작한 뒤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그 인터넷 주소(URL)를 접수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 홈페이지 올라온 미션 내용을 참고하여 동영상에 반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