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2020년 한국서비스대상’ 통신·인터넷 부문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58년 역사의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품질상을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경영 전반에 걸친 성과가 탁월한 기업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은 통신업계에서 KT가 유일하다.
KT는 ▲5G 세계 최초 상용화 ▲기가인터넷 500만 ▲올레 TV 800만을 달성하며 모바일, 인터넷, IPTV 등 통신 전 분야에서 걸친 강점을 인정받아 올해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체 분석했다.
KT는 ‘이용자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센터에서도 혁신적인 기술과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KT고객센터는 가입 초기 100-100케어, 온라인 개학 전문 상담 등 고객 맞춤형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객 전담센터를 오픈해 장애인 고객이 통신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있다. KT고객센터는 올해는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AI 보이스봇 체계를 본격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AI 상담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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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KT의 무선 네트워크 운용 그룹사 KT MOS 북부는 2020 한국 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무선 네트워크 운용 부문 종합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KT MOS 북부는 ▲Big Data를 활용한 5G EYE 관제 솔루션 개발 ▲현장 업무 중심의 모바일앱 ▲긴급장애복구 키트(Kit) 제작 등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 본부장은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KT는 변화하는 이용자 요구에 맞춰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