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워치3, 이렇게 생겼다

IT 트위터리안 에반블라스, 갤럭시워치3 360도 사진 공개

홈&모바일입력 :2020/06/30 13:56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의 전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유명 IT 트위터리안 에반블라스(@evleaks)가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워치3의 360도 사진을 공개했다고 삼성 전문 매체 샘모바일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 트위터리안 에반블라스가 갤럭시워치3의 360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반블라스 트위터@evleaks)

이 사진은 티타늄 소재 밴드가 사용된 45mm 갤럭시워치3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준다. 지난 달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3에 티타늄 소재가 채택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티타늄 소재를 스마트워치에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소문을 종합하면, 갤럭시워치3는 1.2인치 화면을 가진 41mm 모델과 1.4인치 화면을 갖춘 45mm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와 함께 티타늄 모델이 새로 선보일 예정이며, GPS, 5ATM 방수 등급을 갖출 예정이다.  또, 심전도와 혈압 측정 기능과 제품 크기에 따라 1GB 램, 8GB 내부 스토리지, 247mAh 또는 340mAh 배터리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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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갤럭시워치3에는 작년 갤럭시워치 액티브2에서 사라졌던 회전 베젤을 다시 채택할 예정이다.이는 팬들이 매우 기대하는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3' 출시 시기를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8월 갤럭시언팩 행사보다 이른 오는 7월 중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라이브'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