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류성택)이 보안솔루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어락 서비스 ‘하이락(HY-LOCK)’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락은 현대HCN이 에버넷과 함께 직접 기획한 스마트 도어락 상품이다. 지문 인식, 스마트폰 연동, 상태 알림 아이콘 등 편리한 기능과 함께 고전압 충격방지 회로, 화재감지 센서 등을 통해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 목적에 맞게 맞춤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 강도, 개폐방식 등에 따라 7가지 유형으로 제품을 세분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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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CCTV 제품을 선보인 현대HCN은 스마트 도어락 상품을 제품군에 추가하면서 보안 솔루션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 현대HCN의 CCTV 이용자는 신규 도어락과 결합 시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HCN 관계자는 “도어락 시장의 후발 주자인 만큼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케이블사업자가 신규 서비스를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한 좋은 선례를 남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