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사장 조경목)는 지난해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SK오일로패스 시즌 2'를 다음 달 2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SK오일로패스가 25~35세 청춘들의 열정을 응원했다면, 이번 시즌 2에서는 '코로나 영웅'들에게 국민들이 에너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과 참여방법은 행사 시작 당일인 다음 달 2일 SK오일로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SK에너지는 이번 오일로패스를 통해 국민들의 에너지를 코로나 영웅들에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지친 코로나 영웅들의 힘을 북돋우는 사회안전망(Safety Net)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SK오일로패스에서는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방향성을 더 명확히 했다고 SK에너지는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마트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SK에너지는 SK오일로패스 시즌2 신청자 중 5만명을 대상으로 이마트 할인권 1만원권을 지급하고, 이마트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SK주유권 5천원권 12만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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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K에너지는 지난해 SK오일로패스 시즌1 캠페인을 톨해 25~35세 1천명을 추첨, 전국 SK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지급한 바 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SK오일로패스가 뜨거운 청춘의 열정을 일깨웠고, 올해는 기업 캠페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더 큰 행복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기업도 어렵지만, 이번 캠페인으로 힘든 국민들과 그들을 구한 영웅들을 응원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