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로한M, 새 종족 자이언트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20/06/25 10:23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한M’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종족 자이언트를 추가했다. 자이언트는 휴먼, 하프 엘프, 다크 엘프, 단, 데칸, 엘프에 이어 등장하는 제7의 종족이다.

특히 자이언트는 명칭답게 공격형 근접 캐릭터로 체력이 적을수록 강력해지는 광전사 컨셉이며, 양손대검과 쌍수도끼를 사용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육성한 캐릭터를 다른 종족으로 변경할 수 있는 종족 변경 시스템과 함께 무기의 종류나 장비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장비 승계 시스템을 선보이며, 다양한 캐릭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신규 필드인 하이스트 가든과 함께 필드에 맞는 몬스터 등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이와 더불어 저레벨에서 고레벨까지 모든 유저들이 보스 몬스터 사냥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게 월드레이드 던전 시스템을 선보이며, 보스 사냥의 재미를 더하게 했다.

이와함께 기존 이용자와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성장간 폭을 줄이기 위해 코스튬 도감 점핑 기능을 더해 고레벨로 바로 성장할 수 있게 했으며, 보다 원활한 성장을 위한 퀘스트 개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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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내용은 지난 24일 오후 6시에 개최된 온라인 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소개됐다. 간담회는 윤태성PM, 김효재 개발 PD 등이 참여해 유저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플레이위드 윤태성PM은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여러 채널을 통해 이용자 여러분의 모든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보다 더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로한M을 즐기고 관심 가져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