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모바일 MMORPG ‘로한M’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게임 공식 카페를 통해 다양한 새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이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준비 중인 콘텐츠는 새 종족 자이언트다. 로한M에는 휴먼, 하프 엘프, 다크 엘프, 단의 기본 종족 외 데칸과 엘프 종족이 업데이트 돼 총 6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이번에 호쾌한 개성이 넘치는 자이언트가 등장하면서 게임의 또 다른 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이언트는 공격형 근접 캐릭터로 체력이 적을수록 강력해 지는 상위 클래스 광전사다. 해당 종족은 중량감 넘치는 양손대검과 쌍수도끼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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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여러 종족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종족 변경 시스템, 서버 이전 이벤트, 장비 승계 시스템 등 다채로운 업데이트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사전 서버 이전 시스템 도입과 서버 장비 교체 등으로 더욱 쾌적한 게임환경을 마련하기도 했다.
플레이위드의 박승준 팀장은 “지난해 6월 27일 게임의 출시 이후 많은 분들의 관심덕분에 지금 로한M이 있을 수 있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용자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터이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