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뮤럴 캔버스 앞세워 웨딩 시장 '노크'

앨범과 클라우드에 묻힌 다양한 웨딩 사진 표시 가능

홈&모바일입력 :2020/06/25 08:39

넷기어코리아가 디지털 액자 '뮤럴 캔버스'를 앞세워 국내 웨딩 시장에 진출한다.

넷기어코리아가 뮤럴 캔버스를 앞세워 국내 웨딩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사진=넷기어코리아)

많은 예비 부부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사진을 찍지만 이 중 대부분 한두 컷만 액자에 걸린다. 나머지 사진은 종이 앨범, 또는 USB 저장장치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묻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뮤럴 캔버스는 뮤럴 앱을 통해 기본 제공되는 2GB 저장공간과 추가 확장한 SD카드 안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감상할 수 있으며 액자 교체 없이 요일별로 다른 사진을 표시 가능하다.

또 뮤럴 캔버스 구매 시 제공되는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면 뮤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최대 20GB까지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어 플레이리스트를 미리 업로드해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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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코리아는 이러한 뮤럴 캔버스의 특성을 살려 한 해 24만 건에 이르는 웨딩 시장 수요를 잡겠다고 밝혔다.

넷기어는 웨딩 포토 비즈니스의 시작으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웨딩 전문 포토 스튜디오 ‘스바무 스튜디오’와 협업을 진행한다. 스바무 스튜디오 내 미니 갤러리를 오픈해 제품 전시와 함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특별할인 및 16만원 상당의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