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8월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에 대한 새로운 전망이 나왔다.
삼성 모바일 기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는 삼성 갤럭시노트20 일반 모델이 1080픽셀 평면 디스플레이에 60Hz 화면 주사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IT매체 GSM 아레나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노트20 사양에 대해 "넓은 프레임, 평면 스크린, 풀HD 해상도, 60Hz 주사율”이라고 언급하며, 사양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했다. 그는 갤럭시노트20 일반 모델과 상위 버전인 플러스(울트라) 모델의 사양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플러스 모델은 3040x1440 해상도, 120Hz 화면 주사율, 6.87인치 LTPO(저온 폴리옥사이드)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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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작년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플러스 공개 시에도 이와 비슷한 전략을 세웠다고 해당 매체는 평가했다. 갤노트10 일반 모델은 노트10플러스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더 작고, 더 작은 화면에 램 용량, 카메라 수에서도 차이를 보였지만 좁은 베젤에 엣지 스크린은 적용됐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삼성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폴드2, 갤럭시Z플립5G 모델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