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플러스, 예상보다 더 길고 더 얇다?

랜더링 이미지 공개…8월 공식 발표될듯

홈&모바일입력 :2020/05/25 12:54    수정: 2020/05/25 13:04

해외 액세사리 사이트 피그토우와 IT 트위터리안 온리크스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플러스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IT 매체 엔가젯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플러스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됐다. (사진=피그토우)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플러스의 크기는 165 x 77.2 x 7.6㎜, 얼마 전 전망됐던 갤럭시노트20(161.8x75.3x8.5mm)와 비교하면 좀더 길고 넓지만 두께는 더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갤노트20 플러스는 평명 스크린을 갖춘 갤노트20과 달리 6.9인치 곡면 스크린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S펜 위치도 기기 왼쪽으로 이동하고 USB 타입-C 포트와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등이 기기 하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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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그토우

기기 뒷면의 카메라 모듈은 갤럭시S20울트라 모델처럼 튀어나와 있으며, 이 부분의 두께가 조금 두꺼워 10.7㎜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잠금 버튼과 볼륨 버튼은 기기 오른편에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펀치홀 카메라 디자인이 적용될 것을 보아 화면내장형 지문인식은 이번에 채택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노트20는 오는 8월에 온라인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