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5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애플 사이트 스벳애플(Svetapple.sk)이 공개한 새로운 아이폰12 렌더링 사진을 소개했다. (▶자세히 보기)
올해 선보일 예정인 신형 아이폰12는 과거 아이폰4, 아이폰5의 각진 디자인을 채용할 할 전망이다. 공개된 렌더링 사진은 새로운 색상인 네이비 블루를 채택한 아이폰12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애플이 오는 아이폰12 시리즈의 메인 색상으로 ‘네이비 블루’를 내세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노치 크기는 약간 작아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아이폰12의 노치가 아이폰11보다 더 작을 것이며, 애플이 앞으로 노치 디자인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아이폰12 맥스 모형 사진에서 노치 크기는 이전 모델에 비교해 줄어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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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올해 5.4인치와 6.1인치 아이폰12과 6.1인치 아이폰12프로, 6.7인치 아이폰12프로 맥스 네 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12 시리즈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5G를 지원할 예정이며, 아이폰12프로 모델에는 트리플 카메라 렌즈 시스템과 라이더(LiDAR)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의 두께는 아이폰11보다 얇아질 예정이다. 가장 큰 모델인 아이폰12프로 맥스의 두께가 7.4mm로, 두께 8.1mm였던 아이폰11 프로 맥스보다 약 10% 얇아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