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기동물 위해 사료 500kg 기부

네슬레퓨리나와 진행한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 일환

방송/통신입력 :2020/06/18 14:13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인 네슬레퓨리나와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500kg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5월 SK텔레콤 5G AR 서비스 앱인 ‘점프 AR’을 통해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용자가 캠페인에 '좋아요'를 누르면 누적 횟수에 따라 유기동물 보호 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결과에 따라 SK텔레콤과 네슬레퓨리나는 500kg의 사료를 기부했다. 500kg은 유기동물이 5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양맹석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담당(맨 왼쪽)과 서상원 네슬레 퓨리나 상무(맨 오른쪽)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윤정임 센터장(중간)에게 사료 500kg을 기부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양맹석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라며 “점프 AR을 통해 가상의 동물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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