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가 VR 슈팅게임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를 올 여름 출시한다.
스코넥은 17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플레이스테이션VR용 슈팅 게임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의 공개시범서비스를 올 여름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는 지난 2017년 출시된 모탈블리츠의 후속작이다. 스코넥은 게임에 배틀패스 형식의 부분유료화 모델을 적용해 플레이스테이션VR 이용자 누구나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스코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VR을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코넥은 게임을 비롯해 컨버전스, 교육, 커뮤니케이션, e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4차산업과 연계한 교육, 의료, 전시, 군사 및 화학훈련, 재난훈련, 문화재 복원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스코넥, ‘비트세이버 아케이드’ 퍼블리싱 계약 성사2020.06.17
- VR의 현재와 미래, 온 몸으로 체험한다2020.06.17
- 스코넥, GDC 2017서 ‘VR 로케이션’ 첫 공개2020.06.17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이 밖에 가상의 시장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VR 마켓과 컨슈머 온라인 VR 사업, 실감콘텐츠 인프라 구축 사업 등 비대면 실감 커뮤니케이션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오늘 간담회는 스코넥의 버추얼 유튜버 '슈블'이 진행을 맡았으며 스코넥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