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GDC 2017서 ‘VR 로케이션’ 첫 공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는 ‘2017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GDC 2017)’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GDC 2017에서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북미시장에 공식 선보이고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 VR(이하 PSVR) 버전으로 개발된 ‘모탈블리츠 PS VR’의 상용화 버전도 공개한다.

또한 이 업체는 GDC2017에서 VR로케이션 사업인 ‘VR 스퀘어’를 대해 첫 선을 보인다. ‘VR스퀘어’는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 VR’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VR 시뮬레이터 및 HTC 바이브존을 함께 구성한 복합 VR공간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짧은 동선에서 신속하고 다양하게 광범위한 VR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GDC2017에 참가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전시관은 모스콘센터 사우스홀 2016번 부스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열려있으며 방문 시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 VR과 모탈블리츠 PS VR 등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