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사와 협업에 집중하고 있는 네오위즈가 PC 게임 신작을 또 선보인다.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루트리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포함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대상이다. 게임 관련 방송 활동 및 영상을 제작하거나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다음 달 7일까지 스팀 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인원은 별도로 안내된다. 테스트 기간은 오는 다음 2일부터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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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여각은 1년 내 출시 예정인 게임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게임 전시 행사 ‘스팀 게임 대축제’에도 참가한다. 이에 오는 23일까지 사망여각을 포함한 참가 게임들의 체험판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게임 개발자와 이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데모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또한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2018’ 스토리 부문 파이널리스트,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7’에서 베스트 기대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