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와 함께 울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0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는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항만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15곳, 예비사회적기업 10곳이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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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은 건설, 청소, 이사, 도시락, 방역, 유니폼, 복사용지, 공연기획, 판촉홍보 물품, 간식, 식품, 냉·난방기 유지관리, 디자인, 배관 관리, 3D프린터 등 공공기관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107곳에서 약 3억9천만원 상당 물품을 구매했다. 올해는 지난해 구매금액 보다 갑절 많은 7억8천만원을 목표로 공공제품 우선구매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