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제6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와 제5기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제6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와 제5기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위원회 위원장은 허욱 상임위원이 맡는다. 각 위원회별 위원 8명은 법령의 규정에 따라 미디어, 통계, 경영 경제, 법률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은 강문영 숭실대 교수, 박지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배진아 공주대 교수, 변종석 한신대 교수, 송주원 고려대 교수, 이만제 원광대 교수, 전범수 한양대 교수 등이다.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원은 김경희 한림대 교수, 김성환 아주대 교수, 박민정 이화여대 교수, 백지원 충남대 교수, 윤혜선 한양대 교수, 이상호 경성대 교수,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채영길 한국외대 교수 등이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미디어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사 연구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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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는 방송시장의 경쟁상황 분석과 평가, 방송시장의 효율적인 경쟁체제 구축과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직무를 하게 된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그간 추진해온 미디어다양성정책과 방송시장경쟁정책을 새롭게 점검하고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정책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