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3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본증권은 지난 2월에 이어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발행한 두 번째 신종자본 증권이다.
발행금리는 3.23%로 우리금융지주 출범 이후 발행된 신종자본증권 중 역대 최저 금리이며, 발행일은 12일로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지주 자기자본비율(BIS)은 약 0.13%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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