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9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인공지능(AI), 5G, VR 및 AR, 양자컴퓨팅 등 신기술이 만들어갈 미래 트렌드를 조망하는 행사가 오는 22~23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9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인터넷 컨퍼런스 2020(Korea Internet Conference 2020, 이하 KRnet Conference 2020)'이 오는 22~23일 이틀간 라인 컨퍼런스(웨비나)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KRnet 컨퍼런스'는 국내외 인터넷과 관련한 최근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미래 인터넷의 기술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1993년 7월 제1회 한국 학술전산망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년 열렸다
관련기사
- AWS, 양자컴퓨팅 기술 3종 발표…선두경쟁 시작2020.06.05
- "사이버 공격자도 양자컴퓨팅 기술에 투자 중"2020.06.05
- [CES 2019] IBM, 'AI·양자컴퓨팅' 기술력 과시2020.06.05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올해 28회를 맞이한 'KRnet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한다. 'New Era of Digitalization through Intelligence and Autonomous Network'를 주제로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협업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90여 개 기술 세션 강연 과 토론이 마련됐다. 참가비는 일반인 10만원, 학생은 5만원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ICT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4명의 기조연설자들이 AI시대를 맞이해 위기와 기회에 대한 미래를 전망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전략과 비전 등에 대한 강연을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금)까지 행사 KRnet 컨퍼런스 사이트에서 등록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