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SK브로드밴드 계열 22개사, 현대HCN 계열 8개사, CMB 계열 11개사 재허가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허가 기준을 충족한 SO에 심사위는 지역성 강화, 공정경쟁 확보, 시청자위원회 운영, 협력업체와 상생방안 등의 조건을 부과했다.
또 SK브로드밴드 계열사에는 합병에 따른 사업계획서 변경 제출, CMB 계열사에는 대여 및 지급보증 감소 방안을 별도 재허가 조건을 달았다.
관련기사
- 정부, 코로나 혈장치료제 개발 올해 안에 마친다2020.06.04
- 공인인증서시대, 21년만에 마감…우월지위 폐지2020.06.04
- 이통 3사, EBS 포함 교육사이트 데이터 무과금 연장2020.06.04
-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에 3년간 13.4조원 투자2020.06.04
방송통신위원회 사전동의에 따른 권고사항은 매출액 50억원 이하 PP와 계약 만료 전 체결 지역채널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방통위가 제시한 조건과 권고사항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재허가를 확정하고 재허가 조건 이행실적을 정기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