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4일 성남시와 함께 준비 중인 '2020 인디크래프트' 개최를 위해 온라인 가상전시 게임쇼를 준비 중이라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0 인디크래프트'는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가상전시 게임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상전시 게임쇼 구축은 엑솔라의 다양한 기술 솔루션으로 진행된다. 엑솔라는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러시아 및 한국에 오피스를 둔 글로벌 마케팅 및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엑솔라는 글로벌 게임개발사 에픽게임즈, 유비소프트, 펍지, 넥슨, 넷이즈와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업체 트위치, 중국 거대 모바일기업 텐센트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중소 게임 개발사 및 인디개발자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 '2020 인디크래프트'는 글로벌 인디게임의 축제라는 타이틀 답게 모든 세션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참관객은 유어 월드를 통해 게임쇼에 접속할 때 또는 전시회 내부를 둘러보면서 마음에 드는 인디게임을 발견하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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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게임협회 관계자는 이번 엑솔라와의 온라인 가상전시 게임쇼 협업이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수많은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사 및 관계사, 그리고 유저들에게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글로벌 솔루션 기업 엑솔라와 이번 2020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전시 게임쇼를 함께 함으로써 이번 전시회가 세계적으로 이슈인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