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올 애플 아이폰12 시리즈의 3D 목업 디자인이 일본 IT매체 맥오타카라를 통해 유출됐다고 맥루머스등 등 주요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 동안의 전망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5.4인치와 6.1인치 아이폰12과 6.1인치 아이폰12프로, 6.7인치 아이폰12프로 맥스의 네 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맥오타카라가 공개한 아이폰12 모형과 기존 전망과의 차이는 아이폰12 프로 맥스 모델의 화면 크기가 6.7인치가 아닌 6.5인치라는 점이다. (▶자세히 보기)
관련기사
- 스마트폰시장 코로나19 충격…판매량 20% 감소2020.06.02
- 499달러짜리 금장 아이폰11 프로 등장2020.06.02
- 아이폰12 관련 소문 8가지…가격부터 성능까지2020.06.02
- 고성능 아이폰11 vs 가성비 아이폰SE…선택은?2020.06.02
사진을 보면 두 개의 보급형 아이폰 모델은 듀얼 렌즈 카메라를, 프로 모델로 보이는 두 개의 모델은 트리플 카메라 모듈을 갖췄으며 라이트닝 커넥터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맥오카카라는 이전 모델과 달리 아이폰12에서 기기 오른쪽에 있던 심 트레이가 음량 버튼 아래 왼쪽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애플이 네 개의 아이폰12 모델에 5G 안테나 모듈을 탑재하기 위해 심 트레이 위치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