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가 파이어쿠다 게이밍 SSD와 파이어쿠다 120 SATA SSD 등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파이어쿠다 게이밍 SSD는 파이어쿠다 NVMe 510 SSD와 USB 3.2 Gen 2×2 인터페이스를 결합한 외장형 저장장치다. 최대 속도는 2000MB/s이며 총 쓰기 용량은 500GB 제품 기준 650TBW다.
노트북 등 저장공간이 제약된 기기에서 대용량 게임 파일을 분산해 저장할 수 있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 방출을 돕는 금속 재질 케이스를 썼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씨게이트 툴킷을 이용해 케이스에 내장된 RGB LED 색상을 바꿀 수 있다.
파이어쿠다 120 SATA SSD는 데스크톱PC와 노트북 등에 탑재할 수 있는 게임 특화 SSD다. SATA3 인터페이스로 연결되며 최대 읽기 속도는 560MB/s, 최대 쓰기 속도는 540MB/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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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LC 플래시 메모리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총 쓰기 용량은 500GB 제품 기준 700TBW다.
두 제품 모두 무상보증기간은 5년이며 구입 후 2년간 유효한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파이어쿠다 게이밍 SSD가 22만 9천원, 파이어쿠다 120 SATA SSD가 16만 9천원(각각 500GB 제품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