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가 게임 특화 SSD와 외장 저장장치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파이어쿠다 520 PCIe Gen4x4 SSD는 PCI 익스프레스 4.0 기반으로 작동하며 한 레인당 1GB/s로 최대 4000MB/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PCI 익스프레스 4.0 지원 메인보드와 호환되며 기존 PCI 익스프레스 3.0 기반 메인보드와 하위 호환성을 갖췄다.
펌웨어 업데이트와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소프트웨어인 씨툴이 기본 제공되며 무상보증기간은 5년이다.
파이어쿠다 게이밍 독은 4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내장했고 데스크톱PC·노트북과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로 연결된다. 내장된 M.2 확장 슬롯에 SSD를 장착하면 더 빠른 속도로 게임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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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장치 이외에 썬더볼트3 추가 연결을 위한 단자와 디스플레이포트 1.4,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 3.5mm 오디오 입출력 단자와 USB 3.1 Gen.2 단자 4개 등이 탑재되어 노트북의 확장성을 강화한다.
파이어쿠다 520 시리즈는 500GB, 1TB, 2TB로 출시되며 가격은 500GB 기준 19만 9천원이다. 파이어쿠다 게이밍 독은 오는 12월 중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 9천원, 무상보증기간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