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이 금융소비자연맹의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는 금융 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이 24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해 우수한 생명보험사를 발표하는 평가 제도다.
평가 항목은 ▲지급여력비율, 책임준비금 등을 반영하는 '안정성' ▲유동성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을 평가하는 '건전성' ▲당기순이익, 총자산수익률 등이 포함된 '수익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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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은 안정성과 건전성, 수익성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업계 종합 1위에 올랐다. 특히 안정성 평가에서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이 424.32%(2019년 12월 기준)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권고하는 150%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재정적인 안정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