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 캠페인 동참

국제구호개발단체에 위생비누 200개 전달

금융입력 :2020/05/29 10:16

신한생명이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는 위생 환경이 열악한 해외 저개발국가의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이다. 신한생명은 직원이 직접 만든 200개의 위생비누를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쉐어'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저개발국가 아이들이 예방 차원의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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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 아동을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직원이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후원 물품으로 열악한 보건환경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