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26일 도입했다.
보이는 상담은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살펴보며 더욱 정밀하게 상담을 제공하는 화상 서비스로 재택·원격근무 전문 기업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https://image.zdnet.co.kr/2020/05/26/hyeming_1S3uw65qjt4B.jpg)
고객은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상담사가 보낸 문자 메시지 링크를 클릭한 후 영상 지원에 동의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코웨이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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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보이는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제품 정밀 진단 및 조치 방법에 대한 신속한 안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고객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CS닥터(제품 설치·수리 기사) 방문 없이 조치가 가능하다.
박용호 코웨이 CS 기획팀장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이 좀 더 쉽고 정밀하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이는 상담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케어 가치가 반영된 코웨이만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