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PC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콘텐츠 ‘구원의 섬’을 업데이트 했다고 20일(수) 밝혔다.
구원의 섬은 최대 12명의 이용자의 필드 플레이가 가능하며, 필드에서 획득한 ‘구원의 열쇠’를 사용해 지하 던전에 입장한 뒤 전투를 즐기고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지하 던전은 난이도에 따라 ‘그림자의 섬’, ‘검은 사슬 감옥’, ‘영겁의 감옥’ 3종이 존재하며 각 던전은 다시 지하 3층 규모로 구성돼 있다. 지하로 내려갈수록 난이도는 높아지지만 더욱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던전 안에서 이용자의 플레이에 따라 ‘숨겨진 지하감옥’에서 추가적인 이벤트를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원의 섬에서는 다수의 적들을 빠르게 처치하여 아이템 획득을 통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파티원들과 함께 플레이하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장비를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각종 재련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입장 제한 레벨이 높지 않아 성장 구간에 있는 이용자들의 많은 방문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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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6주동안 구원의 섬 업데이트를 기념한 ‘주말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매주 주말 지하 던전 입장에 필요한 ‘구원의 열쇠’를 지급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구원의 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는 “금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 된 구원의 섬은 사슬전쟁 이후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섬이며, 구원의 섬을 플레이 하면서 섬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비밀을 확인 하실 수 있다. 이용자 여러분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전투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플레이 하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플레이 했을 때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 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