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 상담센터서 코로나19 여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여부 검사를 받은 인력은 총 89명이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같은 층에서 근무한 근무자들이다.
카카오뱅크는 상담센터 방역 작업을 완료했지만, 만일을 대비해 상담센터 직원들을 재택근무하도록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확진자가 나온 층은 2주간 폐쇄하지만, 다른 층은 다음주부터 사무실을 개방할 계획이다.
이밖에 카카오뱅크는 광화문 대체 사업장 외에 추가 대체 사업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내년 물가에 가장 크게 영향 미칠 상품은 석유와 육류"2020.05.14
- 테슬라공장 재가동 공방, 머스크가 승리했다2020.05.14
- [기고] 팩스로 코로나19 피해 집계하는 일본2020.05.14
- 야놀자 직원 코로나19 확진에 건물 폐쇄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