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대표 정승식)는 임직원 부모님께 약 6만원 상당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다스아이티는 5성급 뷔페 식사를 삼시세끼 직원들에게 제공하는데 "어버이날을 기념해 부모님들께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혼은 본가에, 기혼은 양가 모두에 전달했다. 약 630여명 가족이 해당 선물을 배송 받았다. 전달한 반찬은 총 6가지로 와규불고기, 특창란적, 백명란젓, 어리굴젓 등이다.
특히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등 8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직원 가족(한국 거주)에게는 건강식품도 추가로 전달했다.
이가영 마이다스아이티 경영지원그룹 부사장은 "심신역량 근원은 가족이다. 가족 평안과 안녕은 직원 심신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며 "예부터 음식을 나누는 건 마음을 나누는 것과 같은 걸로 봤다. 앞으로 직원들이 사회적 가치인 효를 보다 더 실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모님이 부산에 있다는 박의로운 마이다스아이티 선임은 "자주 찾아 뵙기 어려운데 감동적인 편지와 함께 맛있는 반찬을 회사에서 전달해 부모님이 너무 행복해하셨다"며 "덩달아 나도 기쁘고 회사 자부심도 커졌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1~2개월에 한 번씩 자주 보지 못하는 직원 가족들에게 밑반찬을 보내는 '마음을 담은 반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한 달에 한 번씩 ‘시크릿 셰프’라는 이름으로 5성급 뷔페 요리(스테이크, 파스타)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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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아이티는 채용과 육성 핵심이 '역량' 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계열사인 마이다스인을 통해 뇌신경 과학기반의 인공지능 채용 솔루션 및 AI역량검사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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