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가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869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하고 전분기 대비 61% 줄었다.
비저블 LED는 소폭 둔화된 매출을 나타냈지만 바이오레즈는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 인식 전환으로 청정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다양한 물, 공기, 표면살균 신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을 두 자릿수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한편,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 자회사인 세티와 개발한 바이오레즈 기술이 30초간 조사 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9%가 살균되는 실험 결과가 입증됨에 따라, 2분기 이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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